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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신상 얘기
    브라이스 인형 2023. 8. 30. 21:36

     

     

    계속 패턴 수정하던 스커트를 드디어 확정짓고 원단&색상도 결정해서 제작->업로드했다.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앞쪽은 주름 없고 좌우대칭으로 주름이 잡히는 디자인이라 센터박스 플리츠라고 이름을 붙여봄.

    주름이 한쪽 방향으로 잡히는 스커트보다 조금 얌전한 느낌? 인 것 같다. 그래서 벨트도 어울리는 듯... 

     

    주름 폭도 바꿔보고 앞단 폭도 바꿔보고 했는데 이게 딱 적당한 것 같아서 확정!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파나시아에게는 올리브 그린 컬러를 입혀봤다.

     

    단색은 그린/브라운/차콜 세 가지인데, 광택이 덜한 면을 바깥으로 해서 만들었다.

    (트윌지라 무늬 있는 쪽이 겉감인데 광택이 좀 돌아서.. 이쪽을 겉으로 하는 게 더 예쁜 느낌)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아우렐라는 블라우스와 함께 그린 체크를 입혀봤다.

    헤어는 파인애플 프린세스의 긴 브루넷. 

    우리집 파인이 전 오너님이 유료 케어를 하셨다고 하셨는데 진짜 넘 부들부들해서 괜히 보내는 게 아니군 싶단 말이지

    우리집 브라이스 중에서 제일 개털인 파나시아랑 트웬티.. 정도는 케어를 보내보고 싶을지두...🤔

     

    체크는 두 가지. 

     

     

    원래 네이비까지 세 가지로 할 생각이었는데 네이비 원단이 생각보다 두껍고 빳빳해서 주름이 잘 안 잡히고, 시접이 많은 허리 부분은 제대로 입히기 힘들 정도로 두꺼워지길래 두 가지로... 

     

    아우렐라는 젤리이긴 한데 불투명도가 높은 편이라 일반컬러 친구들이랑 찍어도 막 어두워지진 않는 느낌..

    심지어 옆에 스노우 피부의 파나시아를 두고 찍어도 괜찮더라고?

    파나시아가 다른 애들이랑 찍기 힘든 게 너무 하얘서 보정하다보면

    파나시아 혼자 얼굴이 하얗게 날아가거나 옆에 있는 친구가 너무 어두워지거나..

    그래서 실제로 보면 너무 붉은가? 싶은 혈색 있는 피부톤인 애들이 사진엔 예쁘게 잘 나오는 듯. 

     

    파나시아가 입은 셔츠는 요 스트라이프 커터 셔츠인데 이것도 여러가지 만들어보았다

    가슴 포켓은 약간 더 작은 사이즈로 바꿨어요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요 화이트-딥그린 컬러는 원단이 약간 뻣뻣.

     

     

    그레이지-레드 / 그레이지-네이비는 조금 더 부들부들.

     

    윗윗 사진에 있는 연한 컬러는 원단이 너무 얇다보니 단독 셔츠로는 입히기 애매할 것 같아서 제외하기로... 

    얼른 만들어서 올리겠어요... 단추도 확정했음!!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아 그리고 이 튤립 모자도!! 

    이 튤립 모자 넘 씌우기 좋고 귀여운데 코듀로이 원단이라 여름용은 아니라서 .. 계속 미루다가 이제야 만들고 있어요

    샌드베이지 - 네이비 - 사진엔 없지만 하늘색까지.. 

     

     

    셔츠와 모자는 목요일 밤or금요일 오후쯤 업로드 예정입니다.

    셔츠는 컬러별로 서너벌정도 가능하고 모자는 스커트와 마찬가지로 상시주문 가능할 것 같아요.

     

    해 안 뜬다고 사진을 못 찍어서 차일피일 미루니까 안되겠어 얼른 올려야지🥲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그리고 안젤리카가 나오기 전에 블랙 원단으로 원피스를 만들어야하는데!! 이쪽은 리버티를 쓸 거라 서너벌정도 나오려나?

    아직 디자인도 고민중이에요... 

    일단 셔츠랑 모자 배리에이션 컬러를 다 만들자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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